강아지의 치석은 2살이 넘어가면 발생하기 시작합니다.
미국수의사협회에 따르면 3세 이상 강아지의 80%가 치주질환을 경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강아지 침은 사람과 달리 알칼리성이라
치석이 쉽게 쌓이는 성질이 있습니다
우리 강아지도 10살이 넘어가니, 치석으로 인해서 잇몸이 벌어져 발치를 5개나 했는데..
어금니가 한줄 없어지니 먹는것에 참 힘들어 하더군요.. 육포등 딱딱한거는 먹었다 뱉었다.. 안씹히니..
보는 견주 입장에서도 참 안쓰럽습니다.
이에 어릴때 부터 양치하는데. 거부감이 없도록 훈련을 시키면 좋겠습니다.
일단 강아지들을 입주변,지아 만지는 것에 거부감을 마니 보입니다.
그래서 입안의 치아를 만지는 거에 익숙하도록 미리 길들입니다.. 오래오래 같이 살수 있겠지요
양치질 훈련하는 법
👉 1단계
처음은 입 주위를 만지는 것에
익숙해지게 합니다.
평상시 부드럽게 입 주변을 만져보는데,
이때 치약 젤을 손가락에 소량 묻혀서 만지면
치약 맛으로 거부감을 줄일수 있어요.
닭고기향,메론맛,고구마맛 등 좋아하는 향이있는 것으로 훈련합니다.
입술을 들어서
치아나 잇몸을 조금씩 만져보고
그것도 익숙해지면
손가락을 안쪽 어금니까지 넣어보세요.
열심히 참아중 강아지에게
'우리새끼~ 착하구나~'라고 많이 말해주고,
마음껏 칭찬해 주세요 😁
일단은 양치질 효과보다 훈련이 우선이기 때문에
치솔후에는 보상을 해주는데, 양치껌,간식 등을 주는 방식으로 칭찬해줍니다
👉 2단계
이번 단계에서는 나아가 손가락칫솔, 강티슈,거즈 등으로
치아를 문지르는 단계입니다.
치약을 묻혀 앞니와 송곳니를 부드럽게 문지르고
조금씩 안쪽 어금니로 이동해 주세요.
치열의 요철에 맞춰서
하나하나 문질러 주도록 해요.
주의할 점은
강아지가 싫어하면 바로 그만해야 한다는 점
억지로 계속하면
이후 부터는 안 하게 될 수도 있으니 아기의 상태를 보면서 조금씩 해 주세요.
이때도 아이가 잘 참아주면
칭찬과 간식 보상을 충분히 해 주세요.
강아지에게 사랑스럽게 말을 걸고,잘 닦았다고 칭찬해 주는 것도 잊지 않아야겠죠~
이번 단계에서도 치솔로 힘주지말고 부드럽게 닦아서, 아기가 칫솔질에 거부감을 없에는게 목적입니다
👉 3단계
이번에는 강아지용 일반칫솔을 사용하여 거기에 쌓인 치태를 닦아 낸다는 느낌으로
부드럽게 쓸듯이 닦아 줄겁니다.
단, 모든 치아를 한 번에 완벽하게 닦아내는 것
쉬운 일이 아니기에 여러 번 나누어 닦아도 괜찮으니
꼼꼼하게 닦아 주는 것을 목표로 하세요~
하루에 한번이상 칫솔질을 하면 좋습니다.
여의치 않다면 적어도 3일에 걸쳐 전체 치아를 한번 꼼꼼하게 닦는다는 생각으로
양치질을 해 주세요. ❤❤❤
3단계 까지 잘 따라주셨다면 당신은 정말 반려견을 키울 자격이 있는 견주 입니다.
존경합니다 ~~
칫솔질로는 치석이 생기는걸 줄여줄 뿐이므로 정기적으로 동물병원에서 치석 제거를 해줍니다~
반려견과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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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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